연말 공연의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호두까기 인형의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를 주제로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되는 협주곡과 발레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.
연주자의 면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기획에 두각을 나타내는 피아니스트 백채영의 후속 프로젝트도 많은 관심 바란다.
프로그램
P.I.Tchaikovsky (1840-1893) 낭만주의시대 음악가로 러시아적 정서와 그의 특유인 매력적인 멜로디 선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. 1874년에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"피아노 협주곡 제1번 B♭단조"를 작곡과 그의 3대 발레곡 (호두까기 인형, 잠자는 숲속의 미녀, 백조의 호수)이 있다.
Piano Concerto No.1 in B-flat minor, Op.23 for 2 Pianos 4 Hands Acc. 박희라
I.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
II. Andantino semplice
III. Allegro con fuoco
유명한 도입부로 시작하는 이 곡은 1악장만 20분이 넘는 시간을 갖고 있다. 피아노 그 자체로 오케스트라의 음향을 내며 연주자에게 상당한 연주력과 지구력을 요구하기도 한다. 교향곡적인 특성을 띈 이 작품을 두 대의 피아노로 오케스트라의 합을 대신하고자 한다. 서유럽 낭만과 러시아 민족성이 결합되어 가득 찬 환희와 승리감으로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을 만들어 준다.
“눈을 감고 웅장한 선율을 느껴보라! 마치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내가 된 듯, 가슴 벅찬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