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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채영 피아니스트가 전하는 ‘차이코프스키’의 음악세계 - 강원일보

피아니스트 백채영 두 번째 프로젝트 ‘차이코프스키’
◇피아니스트 백채영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공연 ‘차이코프스키’ 15일 오후6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.
춘천 출신 피아니스트 백채영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공연 ‘차이코프스키’ 15일 오후6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.
공연 기획부터 연주를 모두 맡은 백 피아니스트는 두 대의 피아노로 박희라 피아니스트와 협연을 선보이며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.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막을 올리는 무대는 총 2부에 걸쳐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으로 이어진다.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박기현발레단이 함께 올라 꽃의 왈츠를 선보이며 강원 클래식음악의 정수를 전한다.
◇백채영 피아니스트
강원예술고에서 음악인의 꿈을 키운 백채영 피아니스트는 경희대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, 강원대 공연예술학과 등을 거쳐 무대를 장악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. 지난달 예매를 시작한 공연은 1차 예매 수량이 조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백 피아니스트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을 증명했다.
한편 이번 공연은 2024 강원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작으로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.
김오미기자